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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지리산국립공원, 치밭목대피소 1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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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최근 신축한 치밭목대피소를 16일부터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치밭목대피소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안전대진단 점검결과 구조적 불안전 판정에 따라 2016년 1월 신축 공사에 들어가 지난 2일 완공됐다.

이번 새롭게 신축된 치밭목대피소는 지상 2층, 연면적 297㎡의 규모로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신축된 치밭목대피소를 예기치 못한 기상 악화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교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치밭목대피소가 지리산 종주능선의 자연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책임지는 거점대피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밭목대피소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피소 시설 정보 확인 및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가능하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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