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밭목대피소는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안전대진단 점검결과 구조적 불안전 판정에 따라 2016년 1월 신축 공사에 들어가 지난 2일 완공됐다.
이번 새롭게 신축된 치밭목대피소는 지상 2층, 연면적 297㎡의 규모로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신축된 치밭목대피소를 예기치 못한 기상 악화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현교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치밭목대피소가 지리산 종주능선의 자연보전과 탐방객 안전을 책임지는 거점대피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밭목대피소는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대피소 시설 정보 확인 및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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