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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부안참뽕 한우거리 조성, 입점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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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부안군이 관내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한우거리 조성에 나섰다.

군은 고품질의 한우의 유통단계를 축소해 가격을 낮춰 소비자에게 제공하고자 '부안참뽕 한우거리'를 조성한다며 입점업소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전국적 유명 한우거리를 벤치마킹 해왔던 군은 부안의 한우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한우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조성구간 역시 관내 최대 한우생산지로 서해안고속도로와 인접한 보안면 소재지를 선정하기도 했다.

한우거리 입점업체에는 시설 인테리어와 음식 조리·판매시설을 꾸미고 장비와 기자재 등을 갖추기 위한 최고 2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seun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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