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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전북선수단 20명,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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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에서 활약하고 있는 20명의 운동선수와 임원이 국가대표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한다.

13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제29회 타이페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민국은 22개 종목에 415명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전북선수단은 총 20명(임원 8명·선수 12명)이 출전한다.

전북선수단은 육상 등 10개 종목에 출전하며 탁구 박대수 감독(군산대)과 펜싱 이수근 감독(익산시청)·배드민턴 최정 감독(원광대)·이덕준 감독(군산대) 등 8명이 임원으로 참가한다.

또 육상 지현우(군산대)와 수영 김혜진(도체육회), 축구 이시영·박한근(전주대), 펜싱 황선아·최신희(익산시청) 등 12명이 금빛 메달 획득을 목표로 선수로 출전한다.

도 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만큼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큰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주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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