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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충남도, 어린이 식생활 개선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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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충남도, 영양교사 식생활 개선 직무연수


【홍성·예산=뉴시스】유효상 기자 = 충남도가 지난 10∼12일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도내 학교 영양교사 및 영양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17 식생활교육 직무연수’를 갖고 어린이 식생활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미래 세대의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식생활 교육기관인 공주대(책임교수 강경심)를 통해 진행했다.

주요 과목은 식생활 교육과 문화, 식품 첨가물의 이해, 식생활 교육과 마음 치유, 로컬푸드와 식생활 교육, 식품 위생과 품질 관리 등이다.

연수에서는 또 농업·농촌의 가치, 우리 농산물 생산·유통·소비와 연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식생활 교육 기반 구축,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식 개선, 식습관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비 기반을 넓혀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잘못된 식습관과 불균형한 영양 섭취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을 중점 추진 중이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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