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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개장시황]코스피, 외국인·개인 매도세 못 이기고 2400선도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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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들의 매도세를 견디지 못하고 하락세로 출발하며 2400선마저 무너졌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7포인트(0.17%) 떨어진 2396.82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8일 북한이 다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를 시험발사하면서 동북아 정치적 불안정성이 부각되고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도 33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6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섰다. 개인도 697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만 868억원을 사들이며 방어에 나섰다.

대장주 삼성전자(-0.34%)는 7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SK하이닉스(1.39%), LG화학(1.70%), SK텔레콤은 오르고 있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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