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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현장영상+] 조현문 "선친이 물려준 상속재산 전액 사회에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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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형제의 난'으로 가족과 의절한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엽니다.

유산 상속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사회자]
그러면 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의 모두발언 들으시도록 하겠습니다.

[조현문 / 전 효성 부사장]
먼저 지난번 선친의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뒤늦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그동안 선친이 작성하셨다는 유언장에 대해 입수 경로, 형식, 내용 등 여러 측면에서 불분명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이를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유언집행인에게 몇 차례 질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