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中 화웨이의 2017 상반기 스마트폰 출하량, 전년比 20.6% 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IT조선

중국 화웨이 테크놀로지가 2017년 상반기 50조원쯤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1%로 나타났다.

28일 화웨이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총 매출은 2831억위안(420억달러, 50조원)에 달했는데, 이는 스마트폰의 호성적 덕분으로 풀이된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의 상반기 글로벌 총 매출은 2016년 상반기 대비 36.2% 증가한 1054억위안(17조4300억원)이다. 스마트폰 전체 출하량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7301만대쯤이다.

리처드 위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는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매년 동종 업계 평균 성장률을 뛰어넘는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화웨이는 중국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점유율은 22.1% 수준이다. 또 유럽 시장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IT조선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