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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靑 간담회 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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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호프 미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선일보

/정용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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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은 청와대 간담회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뜻깊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부 정책이나 해법도, 그리고 기업의 입장과 현안들도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며 소통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썼다.

정 부회장은 이어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저희 신세계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맥주가 아주 맛있었고 임지호 선생님의 음식도 수준급이었다"고 했다.

이날 열린 '호프 미팅' 형식의 기업인 간담회에는 소상공 수제맥주 업체인 '세븐브로이'의 맥주가 제공됐다. 안주는 '방랑식객'으로 알려진 임지호씨가 준비했다.

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골목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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