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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연합뉴스 자료 사진] |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 안전을 지키고 벽화나 조형물 등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하려고 소화기함을 투명하게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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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문화마을에 속이 보이는 소화기함 [부산 사하소방서 제공=연합뉴스] |
부산 사하소방서는 감천문화마을의 주요 관광 코스를 따라 약 30m 간격으로 특별 주문 제작한 소화기함 10개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화기함 패널에는 가정용 소화기 비치와 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려고 숫자 119를 활용해 '우리 집 소화기 1개, 감지기 1개, 생명을 9합니다'는 글을 넣었다.
산허리를 따라 계단식 집이 들어선 독특한 풍경으로 부산의 '마추픽추'라고 불리는 감천문화마을은 올해 4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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