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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1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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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의 누계 판매가 100만건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업계에서 여행자보험 100만건 돌파는 삼성화재가 처음이다.

여행자보험은 해외에서의 의료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지연∙결항으로 발생한 비용 등을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2009년 5월 인터넷 여행보험을 출시한 이래 2014년 13만건, 2015년 28만건, 지난해 35만건을 판매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의 인기 비결은 '콜 프리(Call Free)' 정책이 꼽힌다. 콜 프리 정책은 고객에게 가입권유 전화를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상품을 알아보려고 홈페이지에 정보를 입력하면 원치 않는 전화로 계약을 종용하는 보험견적 서비스와는 다르다.

또 지난해 '가족형 플랜'을 도입해 가족 여행객이 한 번에 보험가입을 할 수 있도록 했고 다이렉트 20% 할인에 가족형은 10% 추가로 할인 된다. 지난 6월부터는 휴대폰인증만으로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도 개편했다.

전혜영 기자 mfutu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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