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카카오뱅크 앱 다운로드 수는 17만건, 계좌개설 건수도 6만5500건을 기록해 시간당 1만건의 계좌개설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이용자 수가 몰려 다운로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앱 작동이 멈추는 등의 신고도 잇따라 접수됐다. 이에 대해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유관기관을 거쳐오는 과정에서 트래픽이 몰려 접속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발생한 것 같다"면서 "카카오뱅크 앱 자체는 견고한 서버망을 갖춰 시간당 동시접속자 10만명도 거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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