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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북경·상해·홍콩 학생회, 한국서 진로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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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강연회가 다음달 서울에서 개최된다.

북경총한국인학생회연합(회장 박지민)과 재상해한국유학생총연합회(회장 황의용), 홍콩한인유학생총학생회(회장 이승민) 등 세개 총학생회는 공동으로 다음달 3일, 11일, 18일에 각각 다른 주제로 진로 강연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3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리는 첫번째 강연은 '중국에서 찾는 유학·취업·창업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재승 이얼싼중국어학원 대표이사, 서일석 모인 대표이사, 양규열 신한은행 학동기업금융센터장, 최정원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제주지회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2차 강연회의 경우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핀베타 5층 강연회장에서, 3차의 경우 스마일게이트 서초 컨퍼런스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예정된 연사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 한국지사장, 고권석 한중회계사무소 대표회계사, LEFERI 뷰티 대표, 재능대 항공서비스과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 중이며, 확정된 연사자 라인업은 8월 초에 공개된다.

주최 측은 "이번 강연은 세개 연합회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는 행사라는 점, 또 무료로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꿈, 진로, 취업 등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목표와 미래를 구축하고 고민을 극복하며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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