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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北, 25일 신포 일대에서 미사일 사출시험···이 달에만 두번째"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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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4 발사 장면 공개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북한이 지난 25일 신포 조선소에서 미사일 사출시험을 실시했다고 CNN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미국 국방부 관리를 인용 "북한의 미사일 사출 시험은 이달 들어 2번째, 올해 3번째"라고 전했다.

CNN은 북한이 지난 25일 한 미사일 사출시험은 콜드런치(cold-launch·냉발사체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잠수함이나 잠수정의 손상을 막기 위해 압력을 가해 미사일을 공중으로 쏘아올린 후 점화, 목표물로 비행시키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CNN은 또 미군 당국이 최근 신포급(고래급) 잠수함들의 움직임을 포착했다며 북한이 수중 미사일을 발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전협정 체결 64주년(27일)을 맞아 북한이 추가 도발에 나설 것으로 관측됐지만 아직까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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