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네이버에서 24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네이버에서 24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네이버에서 2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총 누적 투자금액 75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네이버 이정안 투자개발 이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네이버 투자를 발판으로 메쉬코리아는 물류 거점이자 배송기사 쉼터인 '부릉 스테이션'을 전국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배송 대행을 주로 하는 메쉬코리아는 현재 배송기사 1만3천여명과 부릉 스테이션 50여개를 확보했고, 연말까지 130여개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