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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신한카드, 인디밴드 육성 ‘신한카드 루키 201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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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인디밴드 육성 프로젝트 ‘신한카드 루키 2017’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 루키’는 꿈과 열정을 발산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를 응원하고 인디 뮤지션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3년째 진행 중이다.

‘신한카드 루키 2017’은 지난 17일부터 네이버뮤직을 통해 인디밴드의 오디션 응모를 받고 있다. 응모 마감은 내달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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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인디밴드 육성 프로젝트 ‘신한카드 루키 2017’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프로젝트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오프닝 콘서트를 지난 14일 홍대 무브홀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2인조 밴드 ‘페퍼톤스’의 오프닝 콘서트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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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전문가 심사와 네티즌 투표 및 결선 콘서트를 거쳐 9월 초 최종 3개 팀을 선발한다.

3개 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이 수여되는 것은 물론, 국내 최대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2017)의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신한카드 고객들에게는 경연 기간 중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한 참여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본격적인 오디션이 열리기 전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오프닝 콘서트를 지난 14일 홍대 무브홀에서 개최했다.

2인조 밴드 ‘페퍼톤스’와 모던한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소란’ 등이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 ‘신한카드 GREAT 루키 2016’에서 우승한 ‘더 베인’이 출연진으로 돌아와 파워풀하고 강렬한 무대를 꾸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총 600팀의 뮤지션이 응모하고 5만5000명의 네티즌 투표와 참여로 화제를 모았던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진행한다”며 “대형 가수 초청 공연이 아닌 인디 뮤지션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로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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