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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호성산업 '디비노', 온라인 홈쇼핑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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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이탈리아 프리미엄 젤라또 디비노(DIVINO)가 내달 3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전국 소비자들을 만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8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국내 첫선을 보인 바 있는 디비노는 이탈리아 지방의 맛있는 과일을 주원료로 착향료, 착색료, 보존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디비노의 수입유통원인 호성산업 관계자는 "젤라또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백화점 중심의 유통을 온라인 홈쇼핑으로 확대해 최유라쇼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디비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세기경 시칠리아를 점령한 아랍인들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전래 받은 이탈리아인들이 발전시킨 젤라또는 기존 아이스크림과 다른 공법을 통한 데다 신선한 재료로 매일 만들어 지방함량은 낮고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특히, 디비노는 과일 껍질을 동결 가공해 젤라또의 용기로 삼는 비법으로 과일 본연의 모습과 맛, 식감을 모두 살려내 산뜻한 과일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디비노의 마케팅사 ㈜토모라이프 김형욱 대표는 "디비노는 미국의 명사 오프라 윈프리가 추천할 정도로 세계의 유수 셀럽으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지닌 명품 디저트"라면서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에 입맛을 돋우는 시원한 먹거리를 찾는 분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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