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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한국화웨이, 강원도·충청도 수해 지역에 2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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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전달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이기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정보 통신 기술(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화웨이 (www.huawei.com)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를 통해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평창, 홍천 및 청주 등 강원도 및 충청도 지역 피해 복구 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한다.

최근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2018 동계올림픽대회 개최 예정지인 평창을 포함한 강원도 및 충청도 전역에서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기업 시민이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브리지의 강원도 및 충청도 ‘7월 폭우 피해 이웃돕기’ 후원을 통해 해당 피해 지역 주민 지원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멍 샤오윈(Meng Shaoyun) 한국화웨이 대표는 “한국화웨이는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두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기금을 전달한다”고 본 기탁의 의의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지역에 대한 한국화웨이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하며, 전달 받은 기금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복구 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화웨이는 지난 2016년 10월 태풍 ‘차바’와 지진 발생 당시 피해를 입었던 울산·부산·경주·제주 지역 등에 피해 복구 기금 5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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