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혜 삼성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88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4% 상회할 것”이라며 “매출 성장의 주 원인은 전력인프라부문의 민수 프로젝트 중심 매출 성장·국내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자동화 부문 및 국내 자회사 매출 확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높은 수익성의 국내 대기업 IT설비 수주 증가, 자동화부문 및 반도체 장비 생산 자회사 마진 상승 등은 지난해 이라크 악재로 저조했던 전력인프라 이익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국내 설비 투자 및 신재생 발전 확대에 따른 실적 수혜 기대감에 주가는 연초 대비 40% 상승 했다”며 “국내 대기업 설비 투자에 따른 수혜는 1분기 부터 실적에 반영되고 있으며 하반기·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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