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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日刊 천지인] 성공투자를 위한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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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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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투자전략팀]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는 제조업 지표 개선에도 IMF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소식에 다우존스(-0.31%)와 S&P500(-0.11%)은.하락하고 나스닥(+0.36%)은 상승하는 혼조세로 마감하였다.

마킷이 발표한 7월 美서비스업PMI 속보치는 전월과 동률인 54.2로 나타났으나 제조업PMI 속보치가 전월대비 1.2포인트 상승한 53.2로 집계돼 제조업 경기 부진 우려를 일부 해소시킨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 되었다.

하지만 IMF가 전일 미국 경기전망을 1분기 경기둔화와 트럼프 정부 정책 불확실성으로 기존 2.3% 에서 2.1%로 전밍치를 하향조정해 기업실적 개선여부에 따라 경기회복세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시장 관망세를 불러온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장마감후 시장 전망치에 부합한 실적을 발표한 알파벳이 핵심자회사 구글의 클릭당 광고단가가 전년대비 23% 감소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간외 3%대 급락을 하고 있어 아마존,페이스북등 주요 기술주들의 실적 개선여부가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전일 마감한 국내증시는 기업 실적여부에 따라 엇갈린 행보를 보이며 코스피는 1.47포인트 상승한 2341.53포인트 코스닥은 0.72포인트 상승한 677.32포인트로 마감하였다.

KB금융,신한지주, LG화학등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목군이 선전하고 실적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부담을 덜어준점이 긍정적이나 실적전망치가 하향조정되는 게임빌과 같은 종목군은 약세를 면치못해 철저히 실적 개선주를 중심으로 전략을 활용해야 한다.

다만, 이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선 반영된 종목군중 실적발표후 차익실현이 진행되는 종목군은 기술적 조정후 수급이 개선되는 시점을 추적해야 한다.

재료와 수급 특징주 : GS건설(006360), 팬오션(028670), 이수화학(005950), 유니셈(036200), 한미글로벌(053690)

[본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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