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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경남 고성·거제·통영 통합 농협 쌀 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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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경남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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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농협)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농협은 24일 동고성농협 웰컴센터에서 고성ㆍ거제ㆍ통영 3개 시군 농협쌀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국병곤 상무, 경남농협 이구환 본부장, 이향래 고성군수권한대행, 고성군의회 공점식 부의장, 경남도의회 황대열ㆍ제정훈 도의원, 경남도 정연상 친환경농업과장, 경남RPC(미곡종합처리장)협의회 조혁래 회장, RPC주관농협인 동고성농협 이영갑 조합장을 비롯한 출자농협 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식은 3개 시ㆍ군 농협이 상생협력을 통해 RPC가 없는 지역인 거제ㆍ통영 관내 6개 지역농협의 출자를 통해 이루어졌다.

기존 고성군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 명칭을 고성ㆍ거제ㆍ통영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개정하게 됐다.

이번 통합농협 쌀 법인 출범은 거제ㆍ통영지역의 벼 수매와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공급, 3개 시군의 공동브랜드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지와 소비지 농협 간 시너지를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고성거제통영농협 통합RPC는 내년도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과 벼 건조 저장시설 지원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하고, 이 사업의 확정 여부는 오는 10월중에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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