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738명을 대상으로 한 검진에서 8명의 결핵 의심자를 발견하고 관할 보건소에서 확진을 위한 객담 및 추가 검사를 받도록 했다. 확진 시에는 사례 관리를 통해 조속한 치료와 재발 방지 등 철저한 관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 발병이 일반인보다 높고, 결핵은 한 번 감염된 사람도 면역이 저하되면 재감염의 우려가 있다"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결핵 검진과 치료, 관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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