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서 영동까지의 대장정은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도내 명소와 유적지탐방 등을 통해 충북인의 얼과 뿌리를 찾고 도민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와 단양군의 종단 참여자 120명은 단양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장미터널과 적성대교를 거쳐 단성생활체육공원으로 가는 첫 일정을 소화한다.
군 체육회는 단양군과 단양경찰서와 함께 구간별 차량통제, 의료진 등 안전을 위해 준비할 예정이다.
체육회 관계자는 "단양군민과 함께 대장정 참가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장정을 통해 충북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이 고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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