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중구, 루미큐브 전국대회 대전페스티벌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제공=중구청)중구청사 전경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중구청)중구청사 전경 (대전=국제뉴스) 송윤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9일 중앙로지하상가 D구역에서 청소년과 가족간 관계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바람직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루미큐브 전국대회 대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와 보드게임문화발전연구원 주관으로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소통'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부와 중학생 이상 일반부, 시니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게임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루미큐브는 1930년대 초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보드게임의 일종으로 106개로 이뤄진 사각형 타일조각을 한 사람당 14개씩 나눠주고 자신의 받침대에 받은 타일을 올려 놓은 뒤, 일정한 규칙에 따라 자신의 타일을 가장 먼저 바닥에 내려놓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구는 그동안 대회개최를 위해 초등부와 중학생 이상 일반부, 시니어 등 대회참가자 2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원활한 행사개최를 위한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 모집도 완료했다.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게임을 통해 가족과 친구간 소통을 증진함으로써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족문화 형성과 자원봉사 활성화도 기대된다.

박용갑 청장은 "올바른 가족문화 형성과 서로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고 자원봉사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며 "재미있는 게임이 펼쳐질 축제의 장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