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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쓸 데 있는 전북여행 ‘ㄱ에서 ㅎ까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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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소식지 ‘얼쑤 전북’ 관광특집ㆍ부록 제작

문화관광 정보 재미있게 엮어
한국일보

'얼쑤 전북' 특별부록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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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휴가철을 맞아 도정 소식지인 ‘얼쑤 전북’ 관광특집호와 특별부록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얼쑤 전북’ 8월호와 특별부록 ‘전북, 여행을 부탁해’는 기억, 농촌체험, 락( ), 맛, 밤, 시간여행, 영화, 자전거, 책, 캠핑, 투어패스, 판, 해변 등 ‘ㄱ에서 ㅎ까지 14개 단어로 떠나는 특별한 전북여행’을 주제로 전북지역 문화관광 정보를 담았다.

실제 ‘ㄴ- 농촌체험’은 농식품부 선정 농촌체험휴양마을을, ‘ㅅ- 시간여행’은 전주한옥마을과 군산근대문화유산을 알려준다. 또 ‘ㅌ- 투어패스’는 전북투어패스를, ‘ㅎ- 해변’은 전북의 모든 해수욕장의 위치와 숙박, 음식 등의 정보를 소개한다.

특집호와 특별부록에 담긴 축제ㆍ행사 등은 주로 8월부터 연말까지 개최되는 것들을 수록해 여름 휴가뿐만 아니라 추석 황금연휴와 가을 여행주간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매달 4만부씩 발행하는 ‘얼쑤 전북’은 서울역과 용산역, 강남터미널, 대전정부종합청사, 세종종합청사 등 다른 시ㆍ도는 물론 전북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 대학도서관, 게스트하우스, 커피전문점 등에서 볼 수 있다. 전자책(ebook.jb.go.kr)과 모바일 앱(전라 Book도)으로도 만날 수 있다.

전북도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 “’2017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전북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쉽고 재미있게 만들었다”며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해 전북의 토탈관광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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