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만에 진화…에어컨 배선 합선 추정
[청주 서부소방서 제공 = 연합뉴스] |
이 아파트에 살던 A(14·여)양은 거실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스스로 집을 빠져나왔다.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주민 20여명도 긴급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약 1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전원 공급용 배선에서 합선이 일어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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