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수학나눔축제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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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수학나눔축제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 금구초등학교는 '수학 자신감 프로젝트를 통한 HAPPY-I(행복한아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학나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4일 수학탐구대회인 '창의적 구조물대회'와 '금구 HAPPY-I 수학나눔축전'을 실시했다.
매달 실시하는 창의적 구조물대회는 선후배 멘토링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금구 여섯동이가 한팀이 돼 펼치는 수학탐구대회로 1학기에는 종이컵을 활용, 구조물을 만드는 대회이다.
또한 금구 HAPPY-I 수학나눔축전은 4D 공, 스트링아트, 진동바람개비, 자외선야광 삼구의 팔찌, 카프라, 도미노 만들기 등을 통해 또래멘토링, 선후배멘토링이 이뤄졌다.
창의수학동아리 '수학 톡톡'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나눔 실천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학생활동중심 수학교육을 위해 재미있고 생각하는 수학교육과정, 코딩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수학학습 지원을 위해 수학 멘토링, 학습플래너 활용, 수학교구 어울림놀이, 수학도서와 친해지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수학불안감치유 프로그램으로 수학클리닉, 학습코칭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특색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젝트학습 '창의연극' 편성운영해 11월에 공연할 예정이며 수학 체험학습도 이뤄지고 있다.
5학년 한 학생은 "수학이라고 하면 머리가 아프고 어떻게 공부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직접 만지고 느끼고 생각하는 수학 체험으로 즐겁고 재미있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금구초등학교 김혜용 교장은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활성화로 수학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게 될 것이며, 수학에 대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는 수학체험을 통하여 실생활 수학 적응 능력이 함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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