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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순천시 전국 일자리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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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유도ㆍ근로환경 개선
한국일보

조충훈 전남 순천시장이 24일 전국 일자리 대상을 받고 이낙연 국무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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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24일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주최로 열린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순천시는 옛 농협창고를 개조해 청년들의 창업을 유도하는 청춘창고를 만들었으며 청춘웃장, 아랫장 야시장, 챌린지 숍 개장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순천형 청년정책 비전선포 등 일자리 정책 수립 업무를 극대화하고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 운행, 산단 내 맞벌이 부부를 위한 직장어린이집 설치 등 근로환경 개선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충훈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위해 일자리가 최고의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m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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