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와 사가대학 학생들이 교류회를 가진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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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대구대학교 국제관계학과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사가현에 위치한 사가대학(滋賀大学)을 방문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대 국제관계학과 하영수 교수와 학과 일본문화동아리 ‘토모(友)’ 학생 10명은 일본 사가대학의 야마다 교수 및 학생 15명을 만나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과 자체적으로 운영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구대는 ‘ACE+(에이스플러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학과별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있다.
두 대학 학생들은 북핵 문제를 주제로 토론·발표시간을 가졌으며, 명성황후 시해와 관련 깊은 후쿠오카 시의 구시다신사(櫛田神社) 등 일본 내 여러 유적지를 방문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하영수 대구대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이번 방문이 자매 대학인 두 대학 간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일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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