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 45분쯤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 인근에서 등산객 13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가 구조하고 있다.(괴산소방서 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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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24일 오후 2시 45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 인근에서 등산객 13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밧줄과 특수 장비를 동원해 구조 활동에 나서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전원 구조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남에 있는 한 산악회원들이 속리산 막장봉을 등산 후 하산하던 중 갑자기 내린 폭우로 계곡물이 불어나 고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괴산지역은 이날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후 3시 30분 현재 50.5㎜의 비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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