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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전북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용득)은 24일부터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장수 꿈의학당’과 ‘장수학당’ 맞춤형 집중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수꿈의학당’과 ‘장수학당’은 중·고등학생 178명을 대상으로 지역으뜸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수꿈의학당은 오는 8월 8일(12일간), 장수학당은 8월 9일(13일간)까지 운영한다.
‘장수 꿈의학당’은 장수중학교(교장 김종권)를 거점으로 관내 5개 학교가 참여, 중학생 78명을 대상으로 국·영·수 수준별 맞춤형 집중교육 및 독서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장수학당’은 장수고등학교(교장 노상근)를 거점으로 관내 3개 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기숙형으로 운영되며, 우수교사 및 외부 유명 강사진을 구성, 국·영·수·사탐·과탐 과목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야간특강(Q&A) 및 전공연계 디딤돌 특강, 최상위권 학생 주말 심화학습, 자기소개서·구술심층면접 특강, 입시설명회, 진학컨설팅 등 대입에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용득 이사장은 “장수학당과 장수 꿈의학당이 장수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인재육성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 못지 않은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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