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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 일터'에 가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 일터,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착한 시민 등 원하는 방법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7월부터 '착한대구 캠페인 착!착!착!착!'을 전개하고 있다.
착한 일터는 직장 또는 단체 단위로 임직원이 정기 기부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다. 가입하면 착한 일터 현판을 달아주고 개인별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직원,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기부에 동참한다. 25일 가입식을 연다.
권 시장 등은 1년 동안 매달 3천∼3만원씩 성금을 낼 계획이다.
성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위기 가정에 의료비. 생계비로 지원한다.
권 대구시장은 "시 산하 각 사업소, 구·군청 등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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