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계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다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컨벤션센터로 이동하던 중 자신을 기다리던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7.7.2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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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효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강원도를 첫 방문했다.
24일 평창동계올림픽 G-200일을 맞아 문 대통령이 강원도를 방문하자 도민들의 환호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문 대통령이 평창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도민들은 문 대통령의 브로마이드와 환영 피켓 등을 준비해 환호하기도 했다.
행사를 마치고 나오는 문대통령을 향해 도민들은 "문재인 사랑해요", "뵙고 싶었습니다" 등을 외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계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다짐대회'에 참석하자 리조트에 있던 관광객들이 문 대통령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17.7.2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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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역시 도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건네는가 하면 두 손을 들어 환호에 답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20분부터 강원도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200, 2018 평창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에 참석해 준비 보고 등을 받았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후원하는 기업이 물품으로 기부하면 부가세 10%을 내도록 돼 있다. 그러다 보니 올림픽 스폰이 여의치 않다.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문 대통령에게 부탁했다. 이외 붐업에 대한 대책, 경기장 사후 활용방안, 공기업들의 올림픽 후원 협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섰기 때문에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잘 치뤄 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G-200 계기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성공 다짐대회'에 참석해 자신을 기다리던 국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7.7.24/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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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j9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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