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전경©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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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하동군이 오는 2021년까지 4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상설회의장에서 윤상기 군수 주재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일자리 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1년까지 5년 동안 6개 분야 27개 부문에 44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주요 일자리는 사회적 공공 분야, 청년 분야, 노인·여성·장애인 분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창업 분야, 10차 산업 분야, 관광·레저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발굴한다.
군은 올 하반기 공공 분야 등에 857개, 정부 공모사업 분야에 450개 등 모두 1300여개의 일자리를 발굴해 지원에 나선다.
이 중 노인·공공근로 등 재정지원 부문과 숲 가꾸기 및 덩굴류 제거사업, 하천 정비사업, 영농폐기물 전담 처리반 운영 등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는 추경에 반영해 즉시 일자리를 창출한다.
그리고 지난 6월 행정자치부의 일자리 관련 공모사업 2건에 선정되면서 45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정부공모사업으로는 다기능 복합형 복지관 설치사업과 전통시장 야시장 조성 사업으로 특별교부세를 각각 10억원과 5억원을 지원받아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윤상기 군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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