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환경부 장관(사진 왼쪽)이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운영위원장 위촉식'에서 허재영 위원장(사진 오른쪽)에게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 운영위원장에 허재영 충남대도립대 총장이 위촉됐다고 환경부가 24일 밝혔다.
허 위원장은 경상대 농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대학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에는 충청남도 금강비전기획위원장, 대전대 교수, 대전방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비전 포럼’은 수질, 수생태, 수량, 재해예방 등을 일원화 된 체계 아래 지속 가능하도록 관리하기 위해 지난 10일에 출범한 환경부 산하 조직이다.
허 운영위원장은 위촉식에서 “각 분야에서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충분히 토론해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기에 걸맞는 비전을 찾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럼은 이달 안에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추진방안 등의 세부 사항을 확정할 확정할 계획이다.
[이투데이/김정웅 기자(cogit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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