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베기 사업. (뉴스1 DB)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풀베기 사업에 대해 사업품질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부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풀베기 사업의 규모는 1만2077㏊로 2014년 3578㏊, 2015년 4040㏊, 지난해 4459㏊를 실행했다.
올해는 37억원을 투입해 3064㏊, 2090㏊ 등 총 5154㏊ 규모에 풀베기 사업을 시행한다.
현장점검은 낫으로 조림목 주변 잡초 사전제거 여부, 예초기에 의한 조림목 절단 피해, 덩굴류 제거 등 어린 조림목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 조림목이 왕성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동부산림청 김현일 자원조성팀장은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한 만큼 생육환경 개선의 첫 발판이 되는 풀베기 사업을 제대로 실시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sky4018@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