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서부청사 전경©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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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경남도는 남해안의 우수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산업 육성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양항노화산업 육성전략 수립 용역은 오는 12월까지로 서울소재 전문 용역업체에서 맡는다.
주요내용은 남해안 연접 7개 시군(창원,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항노화산업 및 웰니스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현황조사,기본계획안 마련 및 세부 추진과제 발굴 등이다
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경남도 해양항노화·웰니스산업 장기육성 추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17일에는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관련부서 및 시·군 관계자를 대상으로 용역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해양 항노화산업은 해양생물소재 및 해양자연환경을 이용해 노화와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제품개발, 서비스 제공과 관계된 산업이다.
도 관계자는 "내실있는 용역결과를 담기 위해 해당 시·군의 요구를 최대한 수렴해 나가는 한편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해양항노화·웰니스관광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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