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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민주당 전북도당, 비정규직 차별 철폐 앞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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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전북 자치단체 공무직 협의회가 '공무직법 입법 및 비정규직 차별 철폐'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24일 민주당 전북도당과 전북 자치단체 공무직 협의회는 도청 대회의실에서 무기계약직 차별 금지 현실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 자치단체 공무직 협의회 이권로 의장은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의 공무직 조합원 수만해도 2452명에 달한다"며 "이들 공무직 공무원들은 일반 공무원들과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그에 상응하는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김춘진 도당 위원장은 "전북 자치단체 공무직 협의회가 전국 자치단체공무직 협의회와 연대해 '공무직법'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동일가치노동에 따른 차별처우 금지에 공감하고 민주당 전북도당도 공무직들의 법제화 추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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