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부 선수들이 시합이 끝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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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대학교 복싱부가 19~24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8회 대한복싱협회 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을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복싱협회와 홍천군복싱협회, 대한복싱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6명의 대전대학교 선수가 출전했다.
이중 49kg급에 출전한 사회체육학과 2학년 조세형 선수(21)가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쌍둥이 복서로 유명한 69kg급의 임현철 선수(사회체육학과 4학년, 23)와 75kg급에 출전한 홍인기 선수(사회체육학과 4학년, 23)는 1회 KO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6kg급에 출전한 사회체육학과 2학년인 배영식 선수(21)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정훈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 하나만으로 버텨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순위에 상관없이 좋은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계속적인 관심과 격려 부탁한다"고 밝혔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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