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종현 기자) |
최악의 물난리로 인한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난 충북도의원들을 향해 사퇴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충북도내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충북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와 충북여성연대는 24일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의원들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사진=김종현 기자) |
이들 단체는 폭우 피해 주민의 아픔은 외면하고 관광 일색의 일정으로 채워진 해외 연수와 막말로 해당 의원들은 전국적인 비난을 받았다며, 도민 대표로서 역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시민단체인 활빈단 홍정식 대표도 도청 서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역시 해당 의원들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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