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광역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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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동대구 벤처밸리에 입주한 스타트업(STARTUP) 을 비롯한 지역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7월26일(수) 오후 1시부터 크리에이티브팩트리에서 1:1 현장소통 상담회를 개최한다.
비수도권 최대 스타트업 집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동대구벤처밸리’에 입주한 창업기업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투자 및 판로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지역 스타트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ㆍ해결하기 위해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크리에이티브팩토리 3층 이노카페(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71 대구콘텐츠센터)에서 '대구 스타트업 현장소통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장상담회는 투자 전문기관인 ㈜송현인베스트먼트와 빅뱅엔젤스, K-ICT창업멘토링센터, 신용보증기금,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각 분야 창업지원 전문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상담 신청한 14개 스타트업에 대한 1:1 현장 상담과 더불어 대구시와 이들 기업 간 다양한 의견교환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시정 소통 창구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상담 신청한 이들 기업 외에도 당일 현장에서 즉석 상담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26일(수) 오후 1시까지 행사장인 크리에이티브팩토리 3층 이노카페를 방문하거나 사전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참가 신청을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배춘식 창업진흥과장은 "창업관련 전문가들이 스타트업이 집적된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1:1 전문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창업기업들이 겪고 있는 투자와 판로 문제 등에 대한 애로사항이 속 시원하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스타트업 및 엑셀러레이터 등이 함께할 수 있는 창업활성화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현장상담회에 참가를 신청한 주식회사 퍼니펍 노한나 대표(여, 34) 는 "소프트웨어 개발이후 서비스는 계속 진행되고 있지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투자나 금융지원 연계가 절실하므로 이번 현장 상담회를 계기로 투자가 꼭 이루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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