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함께 하는 순천향대 여름방학 영어캠프 시작

[문영호 기자]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함께하는 2017년 여름방학 영어캠프가 24일 순천향대 석경홀에서 입소식을 갖고 3주간의 영어캠프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 갔다.

입소식은 참가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원어민 교수진 및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학생들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반 편성을 하고, 기존 교과서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영어, 사회, 과학, 건강과 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전공과목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를 신나고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클럽활동을 통해 원어민 선생님과 취미활동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은 줄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영어구사능력을 높이게 된다.

김명자 아산시 교육지원담당관은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외국인과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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