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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검찰, 정우현 前미스터피자 회장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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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오는 25일 미스터피자의 창업자인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기기로 했다.

양성희 기자 ppark1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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