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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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전경 (논산=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초등학생들에게즐거운 여름방학을 앞두고 전통스포츠인 씨름에 대한 붐을 조성하고 유망한 씨름 새싹들을 발굴하기 위한 '2017년 씨름 꿈나무 발굴대회'를 개최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우리 민속경기와 전통문화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이번 씨름꿈나무 발굴대회는 아직까지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씨름에 소질이 뛰어난 우수선수를 조기 발굴하여 유능한 씨름선수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를 갖는 것으로, 관내 12개교 96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 속에서도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치루어졌다.
대회 우수학생 시상은 개인 종목별 참가학생 중 체급별로 3위까지 입상한 학생에게 교육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학생들은 전통스포츠인 씨름에 대한 재미를 체험하고, 씨름 규칙, 기술, 용어들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여기에서 발굴된 우수 유망주는 여름방학 씨름캠프에 참가시키고 교육장기 씨름대회에 출전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한편 김일규 교육장은 씨름꿈나무 발굴대회에 열정적으로 헌신한 교사와 코치들에게 고마움에 격려를 하고 앞으로도 비인기 기초 운동 종목에 대한 지원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을 고르게 지원하여 건전한 인성함양과, 체육활동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으로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인 씨름에 더 관심을 갖고 유능한 씨름선수들이 발전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2017년 씨름 꿈나무 발굴대회' 매년 발전적으로 개최하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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