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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24일 낮 12시를 기해 경기 안성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안성지역을 포함한 경기 남부에는 이날 오후까지 3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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