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측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명한 산갈치.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인스타그램(@fira_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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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강원도 삼척에 있는 광진항에서 발견된 산갈치. [사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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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일 오전 안목 해변 인근의 경포 해변에서도 길이 1.2m, 폭 20㎝가량의 산갈치 두 마리가 잇따라 발견됐다.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경포 해변에서 물놀이하던 40∼50대 여성들이 산채로 떠밀려온 산갈치를 발견했다. 오후 1시 10분께는 젊은 피서객들이 비슷한 크기의 산갈치를 발견했다.
강릉지역에서 잇단 산갈치 출현에 SNS에는 지진의 징조가 아니냐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 '산갈치'를 검색하면 산갈치를 잡았다는 글과 함께 '지진 징후가 아니냐'는 불안해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는 일각에서 산갈치가 심해에서 연안으로 이동한 점 등을 들어 '산갈치가 나타나면 지진이 난다'라는 전조 증상으로 해석하는 시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먹이를 찾으러 해수면까지 왔다가 파도에 연안으로 휩쓸려 나온 것으로 본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측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명한 산갈치.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인스타그램(@fira_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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