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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청년수당 견제 문건’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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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서윤기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서윤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구 제2선거구)은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청와대 청년수당 견제’ 문건에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사과를 촉구했다.

서윤기 위원장은 20일 청와대가 전 정부의 문건 중 서울시가 청년수당 지급을 강행하면 지방교부세 감액 등 불이익 조치를 하라는 ‘서울시 견제 문건’에 대해 우리 시대 청년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장을 정치적인 이해와 이익으로 가로막았던 전 정권의 잘못을 서울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작년 6월 청년수당 대상자로 선정되었음에도 1회밖에 지원받지 못했거나 그마저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청년들에게 전 정권의 책임자는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건을 통하여 벼랑 끝에 놓인 청년들의 문제를 우리의 문제로 다시 한 번 자각하는 계기가 되고, 청년수당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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