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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김옥기 전남도의원, 나주지역 예산 670억 확보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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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옥기 전남도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의회 김옥기 의원(나주2)이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315회 임시회 기간 중에 가진 전라남도 2017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활발히 활동한 결과, 나주시 지역예산으로 총 6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편성·심의된 2017년 제1회 추경예산에서 나주시의 시급한 현안사업들에 대한 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김 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필요한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나주지역의 SOC 확대를 통한 나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 ”고 말했다.

주요 확보된 예산으로는 몽탄-동강간 국지도 확포장공사 120억원, 남평-화순간 국지도 확포장공사 110억원, 세지-송현간 국지도 확포장공사 70억원, 나주혁신도시 북측연결도로 20억원,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62억원, 종자관리소 대체농지 구입비 29억원, 전남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조성사업 16억원, 에너지밸리 산학 융합지구 조성사업 10억원, 창조경제 혁신센터 사업비 10억원,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 18억원,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10억원 등 굵직굵직한 주요 예산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나주시에 꼭 필요한 예산임을 동료의원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협의 등을 꾸준히 해 온 결과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나주시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예산이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 각오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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