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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율어면(면장 송명희) 고죽마을에서 지난 21일‘도농협동 1사1촌’,‘또 하나의 마을만들기’명예주민 교류 활동이 펼쳐졌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난 5월 30일 농협중앙회 본점 대회의실에서 율어면 고죽마을(이장 정성규)과 코레이트자산운용(주) (대표 이현수)이 범국민 도농 교류운동의 일환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1사1촌 MOU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이로써 이현수 대표는 고죽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됐고, 임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인연을 맺었다.
명예이장, 명예주민으로 고죽마을 회관을 방문한 코레이트자산운용(주) 임직원10여명은 마을이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1사1촌의 정을 나누었다.
코레이트자산운용(주) 임직원은 고죽마을 경로당을 비롯한 복지소외계층, 다문화가정 5세대를 방문하여 이불세트, 대자리, 기념타월 등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선사하고, 단호박, 녹차고추 등 마을 특산품 판촉과 농촌체험 등 마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올해 유난히 극심했던 가뭄으로 힘들었던 농촌 사정을 이야기하는 등 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송명희 면장은 "1사1촌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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