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지난 5월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무성,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 유승민 전 후보, 김세연 사무총장. 2017.5.1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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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바른정당 부산시당은 26일 수요일 오후 7시 수영구 광안동에서 김무성·유승민·김세연 의원의 토크쇼 형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토크쇼는 약 2시간 동안 당원들이 자유롭게 정치 현안 및 다양한 궁금증을 물어보고 세 의원이 이에 응답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세 의원은 자유한국당과의 차별성 및 건강한 보수의 가치, 추경예산 문제를 비롯한 경제 안보 관련 국정현안, 그리고 바른정당이 9월에 시작하는 청년정치학교에 대해 설명한다.
간담회 후에는 인근 호프집에서 당원들과 함께하는 '호프간담회'도 열린다. 호프간담회에는 해외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하태경 시당위원장도 참가한다.
바른정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매월 당원과 시민 중심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적극적 교감과 공감의 장을 통해 기존 보수세력의 수구 불통 이미지를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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