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제장관들과 여당 원내지도부가 참석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운데), 김태년 정책위의장과 논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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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의 증세 공세에 대해선 "우리 사회가 화합하고 공정하게 되는 길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자유한국당이 얘기하는 세금폭탄이라고 공격하는 것은 수준 낮은 정치공세"라며 "그렇게 프레임을 만들어서 정치문제화 하고 싶어 할 텐데 이렇게 과세하는 것에 대해 국민들이 지지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오늘의 당정 협의사항에 있어 세법 개정안은 중요 의제가 아니라면서 "목요일( 27일) 당정협의에서 세법만 가지고 충분하게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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